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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홍준표 시장, 대구경북통합 등 TK 백년대계 핵심사업 연내 해결 추진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대구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안 등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 현안들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경북통합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등과의 4자 회담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시·도의회 동의와 정부 심의를 거쳐 국회 법안 발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법안은 대구경북특별시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245개 특례 조항을 담고 있다. 홍 시장은 법안의 연내 발의를 목표로 야당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기존 SPC 사업구조의 금융이자 부담(14조 8천억 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를 활용한 직접 수행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는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와 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 필수 조항이 포함됐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안은 대구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식수 안전을 위한 안동댐 취수와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과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내년 국비 예산안에도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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