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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4’ 성황리 개최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이 데이터 중심 글로벌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및 앱 개발을 위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0개국 60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326명을 선발, 94개팀이 참가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며 부산시, 삼성SDS, BNK 금융그룹, allDATA, ANSYS,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발제 기관과 함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솔루션 개발에 도말했다.

 

제1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4 주요 성과로는 파인트 팀이 '행정동별 범죄 취약도 예측을 통한 효율적인 CCTV 설치 전략'을 제안해 부산시×삼성SD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Pang팀은 '로그데이터 기반 모바일 뱅킹 사용 패턴 분석'으로 BNK 금융 기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분석의 파노라마 팀은 '맞춤형 워케이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allDATA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숨참고 햌 다이브 팀은 'LLM 기반 생성적 엔지니어링 디자인 제안'으로 ANSYS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아이비 팀은 '바다환경지킴이 모바일 앱'을 통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문, ▲FORIF 팀은 '데이터 자동 최신화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한국철도공사 부문, ▲곤지곤지 팀은 '지속 가능한 부산 워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부산시 산하 공사 협의체 부문, ▲초보즈 트리오 팀은 'KULTUBOND for world wide youth'를 제안하며 삼정KPMG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종 발표에서는 트랙1 대상은 ▲BNK 금융그룹을 선택한 Pang팀 '로그데이터 기반 모바일 뱅킹 사용 패턴 분석', 트랙2 대상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선택한 아이비팀 '바다환경지킴이 모바일 앱'이 수상하며 부산시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DIVE 2024'는 발제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 다른 해커톤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발제사와 협력하며 실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성과를 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이루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도전이 데이터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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