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10일 영등포 50플러스센터와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 운영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의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전을 위한 생애 설계 상담, 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산하기관으로는 구립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와 국공립 둥근마음어린이집 등이 있다. 실 이용 인원은 6000여 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공간에서 새로운 인생 설계와 다양한 평생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향후 영등포 50플러스센터,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와 인적·학술 교류와 공동 사업 등을 통해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와 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김윤철 총장은"20여 년간 쌓아온 원광디지털대의 교육 노하우와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각 센터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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