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보건소는 김용기 내과의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국제신문과 함께 지난 25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사하구민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건강강좌는 김용기 내과의원과 고신대 복음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1시간 동안 건강 관련 주제로 진행하며 매월 1회,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김용기 내과의원 이욱 과장이 '그래 결국 문제는 혈관 : 고혈압 및 고지혈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만성 질환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전 행사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혈압 측정, 건강 상담, 국가 암 검진 및 마을건강센터 안내 등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 강좌 시작 전에는 정일천 노래강사의 지도 아래 노래 교실이 열려 참석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다음 건강강좌는 10월 16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비만: 만병의 원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