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하반기에도 OTT 라인업들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운다.
지난 8월 미스터리함과 다양한 해석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이어, 11일 공개한 디즈니+의 '강매강'과 넷플릭스 '무도실무관'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 엘리트 신임 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물로, 공개 이후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SLL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도 13일 공개된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액션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그린 '지옥'의 두 번째 시즌으로, 더욱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옥' 시즌2는 오는 10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 시리즈를 미리 선보이는 섹션인 '온 스크린'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SLL 관계자는 "OTT 플랫폼별 다양한 선호도를 충족할 수 있도록 SLL과 15개 레이블은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콘텐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며 "2024년은 OTT 외에도 TV, 극장 등 SLL의 기획개발과 유통 역량 시너지를 전방위적으로 펼쳐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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