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양궁부 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 제패 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1일 밝혔다.
또 동서대 윤지희가 개인전 금메달, 한주희가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조민서가 60m 금메달, 최혜미가 30m 동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선수 전원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지희는 "동서대에 들어와 계속 좋은 성적을 내 기쁘고, 동기와 선배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항상 큰 힘이 되고, 감독님의 헌신적 지도가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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