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남호수 교학부총장, 임효택 대학원장, 김희경 International College 학장을 비롯해 서울미디어대학원대 한희 총장, 김용채 특임교수, 이동환 예술디자인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방송 및 미디어 산업 집약 지역의 지리적 이점 공유 ▲공동 학위 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미디어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예술, 공학, 비즈니스의 융합과 창업 중심 교육에 특화돼 있다"며 "동서대와의 협력을 통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도 미디어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과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