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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도자료

재무상담사 AFPK 접수자 3000명↑…경기침체 속 대학생 수요 증가

/한국FPSB

재무상담사 AFPK 자격시험 접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경기침체속에서 재무설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하반기 금융권 취업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FPSB는 16일 제 88회 AFPK자격시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84명으로 1년전 2804명과 비교해 28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이후 최고수준이다.

 

한국 FPSB 관계자는 "이번 시험 응시자중 대학생의 접수는 1년전과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다"며 "대학생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재무설계사(CFP)는 AFPK 자격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CFP자격시험은 오는 10월 19~20일 한국 FPSB에서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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