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실업 채상득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부산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 동래구에 본사가 있는 대성실업은 1995년 설립 이후 부산 지역 전문 방역 및 나무병원 등을 담당하는 건실한 향토 기업이다.
채상득 대표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부산가톨릭대가 부산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배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가톨릭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우리 대학이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공동체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며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의 뜻을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성 중인 대학발전기금은 학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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