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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통영RCE와 업무 협약 체결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2일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 RCE)과 경남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도의 2024년 경남도민 참여형 ODA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사회문제 주민 참여형 인식 개선 역량 강화 사업'의 협업 파트너로 통영시지속가능발전센터와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범위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필요한 기관별 역량 강화 ▲사업기획과 실행 및 평가를 위한 업무 협력과 자료 공유 ▲경남 지자체 ODA 사업 국내외 파트너십 기반 네트워킹 구축과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의 협약 체결은 경남도 지자체 ODA의 성과 제고, 저변 확대,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녹색 에너지 전환 분야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 개발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 통영 해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했던 '통영 바다살림 프로젝트'의 경험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안 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용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 참여형 인식 개선 교육 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안 근처 마을 단위별 주민인식 개선 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들로 해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크레텍(Kretek), 와테스(Wates) 마을 주민들에 대한 현장 실습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김관영 교수는 "경남 통영의 해양쓰레기 개선 교육 훈련 선례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양 마을에 접목해 경남도와 족자카르타 지자체 간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인도네시아 녹색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 전환 분야 국제 협력 및 글로벌 연수 사업도 실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관영 교수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소재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과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간 협력도 앞으로 추진함으로써 인도네시아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경남에서 학부 및 석박사 학위 과정을 공부하고 앞으로 경남에 거주할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경남 지자체의 ODA 기획과 실행을 위한 거점 조직이다.

 

ODA 교육과 홍보·마케팅 및 조달, 민관협력 설명회를 비롯해 ODA 사업 기획 다변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사업 수행, 역량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경남도 및 경남 관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ODA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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