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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나라셀라, 200년 전통의 샴페인 '빌까르 살몽' 국내 출시

나라셀라가 200년 전통의 샴페인 빌까르 살몽을 국내 출시한다. /나라셀라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샴페인의 마에스트로 '빌까르 살몽'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빌까르 살몽'은 1818년 니콜라 프랑수아 빌까르 (Nicolas Francois Billecart)와 엘리자베스 살몽(Elizabeth Salmon) 부부가 설립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로, 200년 이상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저온 안정화' 양조 기법의 창시자로도 유명하다. 이 기법은 발효통의 온도를 5℃까지 낮추고 이틀 후 효모를 첨가한 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13℃ 온도로 3주간 느린 발효 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각각의 포도품종, 포도밭 구획에 따라 분리 양조하여 섬세한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라셀라는 이번에 '빌까르 살몽'의 대표 샴페인 ▲빌까르 살몽 브뤼 리저브 ▲빌까르 살몽 브뤼 로제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를 포함해 총 11종을 선보인다.

 

샴페인 '빌까르 살몽 브뤼 리저브'는 황금빛 컬러와 조밀한 버블에서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향은 잘 익은 배 등의 과일 아로마와 함께, 곡물, 갓 구운 빵, 코코넛의 아로마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풍부하고 진한 맛과 함께 신선한 향의 조화가 훌륭하며, 볼륨감 있고 풀바디한 스타일로 식전주로 좋으며, 연어, 스시 등 해산물이나 소스가 진한 닭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샴페인 '빌까르 살몽 브뤼 로제'는 로제 샴페인의 기준으로 알려진 제품으로, 반짝이는 연분홍 컬러와 우아한 거품이 화려한 앙상블을 보여준다. 특히,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가 식욕을 돋우며, 이어지는 흰 꽃의 향기와 시트러스함이 다채로운 아로마를 선보인다.

 

샴페인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는 10년 이상의 장기 숙성을 거쳐 탄생한 최고급 샴페인이다. 말린 시리얼, 아카시아 꽃향기, 오렌지 꽃, 볶은 커피, 토스트, 익은 과일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샴페인 '빌까르 살몽'은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및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과 신라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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