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최근 노인학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노인학대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한다.
교육은 인권교육 전문 강사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150여 명에게 월 1회, 30명씩 4시간 동안 노인학대 사례를 공유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최근 장기요양 기관 내 노인학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교육이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 기관과 협업해 노인인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