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일 관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인접한 공원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각 동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5개소, 바닥분수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갈미중앙공원(내손동) ▲고천체육공원(왕곡동) ▲내동공원(내손동) ▲물빛공원(포일동) ▲왕송호수공원(월암동) ▲웃골공원(삼동) ▲여울공원(학의동) ▲하늘빛공원(학의동) 8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열며,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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