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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거제시,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사진/거제시

거제시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중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사업' 및 '거제 청년 도약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거제 청년 유턴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거제 청년 도약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관내 기업에는 인건비 월 200만원, 참여 청년에게는 역량 개발비 월 15만원 및 주거비 월 2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사 및 회계사 대면 교육과 맞춤형 1:1 컨설팅을 병행해 대면 교육은 기본 교육 8시간, 심화 교육 4시간, 컨설팅 2시간으로 ▲버크만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및 분석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한 직장 적응력 향상 ▲최근 직업 트렌드와 청년 자산 관리 ▲청년 지원 정책 활용 방법 ▲업무 분야별 직업 실무 역량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 맞춤형 1:1 컨설팅은 청년들의 커리어 세부계획 세우기 등 개인별 심층 컨설팅 목적으로 청년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 후 개별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경험으로 삼고 현대 직무 환경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지식을 습득해 관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한 단계 높여 더 나은 커리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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