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24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내 곤충생태관의 이용만족도 개선을 위해 전시 환경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올해 2월 진행된 이용객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구리, 두꺼비, 곤충 애벌레를 포함한 15종 신규 생물 추가 전시, 노후 전시물 및 바닥재 철거, 곤충 생태에 관한 안내판 디자인 교체 등 전시 환경을 개선했다.
생태여행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시원한 실내 시설인 생태여행관으로 놀러와 뜻깊은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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