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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환승센터 교통문제 해결 위해 최종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한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그리고 여러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파주시와 LH는 GTX 개통 전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GTX 환승센터 주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방안이 제시되었다.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해 도로 기하구조를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며, 교통정보 제공 장치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용자 중심의 교통 대책이 마련되었다. 특히, 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환승주차장의 접근 동선을 최적화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는 '교통 혁명'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개통 전에 교통 문제를 철저히 검토하고 해결하는 것이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하여 52만 파주시민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은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GTX의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도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GTX 개통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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