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본사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오영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급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시상,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 ▲소통을 통한 하나 된 지오영 등을 주문했다.
특히 조 회장은 "의료 공백 장기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고 위기의식을 강조하면서 "위기 상황일수록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오영은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업체로 성장하기까지 고객 만족에 주력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한다.
지난 2002년 1000개 넘는 업체가 경쟁하는 국내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한 지오영은 업계 최초로 상물분리, 1일 2배송 시스템, 대형 물류센터 및 전국 단위 영업망 구축 등을 시도했다. 또 지오영은 병원구매대행(GPO), 제3자/4자 물류(3PL/4PL), 헬스케어 IT, 방사성 의약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지오영은 지난 2023년에는 매출액 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지오영은 향후 국내 최대 토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