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부터 3일간 후보자를 접수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권이 있고 으뜸당원으로서 당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는 개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혁신당은 이후 심사를 거쳐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가 들어선 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고, 곧바로 시도당을 정비하여 다가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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