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컨설팅을 통해 경영, 법률, 브랜드·마케팅, 기술, 디지털 전환 등 여러 분야의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또는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용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수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현재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기간의 솔루션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까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사업은 7월29일(월)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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