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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내 여성농업인 318명 특수건강검진 시행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18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6일간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 관리와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병행해 기존 국가건강검진과 다른 차별성을 뒀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검진 대상자는 아침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이동 검진 차량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유병률이 높은 만큼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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