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창립 6주년(7월 5일)일을 기념해 지난 3일 여름나기 물품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 적십자사의 제빵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빵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과 함께 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해당 여름나기 용품은 부산 지역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창립 이후 6년간 지역 사회가 공사에 보여준 관심과 애정은 공사가 해양 분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사회와 산업,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해양 산업 장기 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