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지난 20일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프로필 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진행한 프로필 사진 촬영 'My 네컷'의 후속 사업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고른 사진들을 인화해 액자와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해 전달한 것이다.

20~30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나 다운 삶, 보통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진행된 것에 특히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사진을 받은 이용자들의 표정이 너무 밝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장애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 참여를 위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