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경현 삼육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선정

한국인의 효(孝) 심리 연구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서경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견급 연구자를 지원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 및 창의적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서 교수는 '현시대 한국인의 효심에 대한 개념화 및 척도 개발'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 교수는 "요즘 '효(孝)'라는 개념이 거의 잊힌 것 같고 한국에서 심리학자에 의해 효가 개념화된 적이 없었다"며 "현시대를 사는 한국인의 효심을 질적으로 탐구하고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도구를 개발해, 관련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년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및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자기노출과 긍정 사회비교의 역할(2012년) ▲여성 독거노인의 웰빙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13) ▲웰빙 차원에서 역기능적인 종교성의 개념화와 척도 개발(2016) ▲건강행동 실천과 처방준수를 예측할 수 있는 내적 심리변인에 관한 건강심리학적 탐색(2018) ▲여성 흡연자에게 특화된 금연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2021) 등 과제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서 교수는 현재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학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한국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심리학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