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11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밀양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13명의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하남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서편들 농업용 배수로,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암새들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용평제2교 개설사업, 밀양강 철도교 개량사업 현장, 의열기념공원, 교동취·정수장 등 9개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현안 점검을 위한 주요 사업장 위주로 방문했으며 시설물 견학 및 사업 진행 상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허홍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뤄진 만큼 현장에서 현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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