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부평구, 직접매칭 통한 일드림 채용행사 진행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관련 10개업체가 구직자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 추진한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에 모두 1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90여명이 채용됐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상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는 만큼 양측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의 경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기존 행사 대비 규모를 키워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10개 업체가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기내식 세척, 물류 상·하차, 제조 등 관련 직종에 130여 명이 참여, 7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한자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부평구 채용행사를 통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의 기회를 얻고 구인업체는 필요 인력을 채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드림 행사'를 세 차례(6·7·8월) 가량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평구 채용박람회'도 여는 등 지역 내 구인·취업난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