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에스티팜, 국제 학회에서 기술 홍보..."유전자 가위와 RNA의 만남"

김성원 에스티팜 올리고 연구소장이 TIDES USA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이 RNA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TIDES USA 2024'에서 유전자 편집 가위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RNA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및 mRNA 기반 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 학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 올리고연구소장 김성원 상무는 'CRISPR/Casx 치료제의 sgRNA 공정 개발'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에스티팜에 따르면 CRISPR/Casx는 DNA 서열을 편집하는 기술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추가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유전자 가위 역할을 하는 효소 Casx와 게놈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sgRNA가 CRISPR/Casx의 핵심이다. 특히 sgRNA는 Casx가 특정 유전자를 절단할 수 있게 가이드해 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와 관련 에스티팜은 sgRNA 공정을 만든 결과와 주요 지표에 대해서 설명했다. 무엇보다 CRISPR/Casx 치료제 개발에는 고순도의 sgRNA가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에스티팜은 RNA 기술이 큰 유전자 편집 가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