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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수술 후 발생 뇌졸중' 재활치료 효과 제고 연구 활발

한수정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왼쪽)와 서지현 교수(오른쪽)가 수상을 기념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의료진이 대동맥 및 관상동맥 수술 후 뇌졸중을 겪는 환자에게서 재활치료 효과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한수정, 서지현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연구했다.

 

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이는 낮은 수치가 아니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을 미친다.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들은 대부분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재활치료를 동일 기간 시행하더라도 환자들의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재활치료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수술 후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 계획을 위한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