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신흥교회가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이정기 총장이 이날 직접 부산시 연제구 신흥교회를 찾아 오후 예배를 드린 뒤 진행됐다.
신흥교회 정용달 담임목사는 "우리 신흥교회의 이번 2024년 교회표어가 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공동체"라며 "새해를 맞아 다음 세대에 대한 뜨거운 마음으로 고신대를 섬기고자 한다. 계속 기도로 동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 이정기 총장은 "신흥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사역에 함께 걷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신흥교회가 기도로 함께 동역함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신흥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6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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