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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2024 수산식품 수출 설명회' 서울~제주 전국 순회

/해수부

 

 

해양수산부가 1월24일~2월1일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인천(1월24일)을 시작으로, 충남·충북(1월25일), 전남·전북(1월26일), 강원·경북(1월30일), 부산·경남(1월31일), 제주(2월1일)까지 이어진다.

 

해수부는 "이번 설명회는 2024년에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2억2000만 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0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상향해 지원한다. 또 국제박람회 참여기업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천만 불 수출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조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한 김과 같은 수출 효자상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에 송부되는 정기 알림 소식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www.k-seafoodtrade.kr) 및 소재 지자체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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