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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소기업 안전관리자 '구인난'…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 2년 연장

비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도 올해부터 시행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자 수요가 증가하자, 정부가 건설업과 비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1일 중소기업 안전관리 인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업과 비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 인력 수요가 증가하며 중소기업은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2025년까지 연장하고, 비건설업 실무경력자 대상으로도 올해부터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이수할 경우 300인 미만 중소기업 또는 12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교육과정은 건설업과 비건설업으로 구분해 각각 20회 실시하고, 교육 신청은 5회에 걸쳐 접수한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희망하는 건설업 또는 비건설업 경력자는 22일~26일까지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에서 안전관리자 채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 양성교육을 통해 곧바로 중소기업 안전관리자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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