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광역시의 시정정책 방향에 따라 미래를 대비한 관광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관광전략 협의회를 구성하고,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국제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관련된 주요 계획에 따라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등 3대 핵심 과제에 대응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관광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학계, 업계 등 실질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12명과 내부 마케팅실 위주로 TF팀 6명을 협의회에 참가시켜 주요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구체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외부위원은 ▲관광마이스 분야 -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 ▲요트/마리나 분야 - 김영민 마리나 선박 대여업협동조합 회장 ▲문화콘텐츠 분야 - 류재현 문화기획자 ▲관광·해양레저 분야 - 박경옥 부산연구원 사회문화관광연구실 책임연구위원 ▲관광컨벤션 분야 - 박상원 부산컨벤션산업협회 회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관광콘텐츠 분야 -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이종근 해운대호텔협회 회장 ▲해양레저 분야 - 신성재 부울경 관광벤쳐협의회 회장 ▲관광레저 분야 - 여호근 미래관광네트워크 이사장 ▲관광 분야 - 이철진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등 경험을 지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협의회와 자체 TF를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지위를 강화하고, 미래 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수용하며, 글로벌 관광도시의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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