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인 '범시민협의회'가 국립인천대학교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는 11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 및 공공의대 설립 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 12일 구성된 범시민협의회는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대 신설과 공공의료시설 확충의 조속한 실현을 정부와 정치권, 지역사회에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날 궐기대회는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홍보 영상 방영, 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추진 지지 선언에 이어 황규철 범시민협의회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궐기문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범시민협의회는 정부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시에 공공 의과대학 신설 등 필수·지역의료 붕괴 사태 해소 ▲공공 의과대학 설립 근거를 담은 통합법안 21대 국회 처리 ▲국립인천대학교 공공 의과대학 설립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촉구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