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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메가히트상품스토리] 세탁세제 '퍼실', 탁월한 세정력으로 업계 부동의 1위

퍼실 라인업/퍼실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세탁시장에는 '빨래엔 OO' '때가 쏙 ○○' 등 중독성 강한 CM송으로 유명한 세제들이 있었지만, 2019년부터 소비자에게 '세탁 세제'하면 떠오르는 제품 중 '퍼실'이 손에 꼽힌다.

 

리서치 기업 입소스 코리아(Ipsos Korea)가 2019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해 8월을 기점으로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은 '비트'를 제치고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가장 처음 무의식적으로 떠올리는 브랜드)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세탁 세제 브랜드, 재구매율, 인지도에서 전부 1위에 랭크됐다.

 

퍼실은 190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동형 세탁세제를 출시한 100년 전통의 세탁세제 브랜드로 독일 세제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세계 12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헨켈의 대표 브랜드다.

 

2000년대 국내 세탁세제 시장은 분말세제가 대세를 이루던 때다. 수십년간 분말세제가 장악하고 있던 세제 시장에 LG생활건강과 애경 등 국내 대기업이 액체세제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피죤이 액체세제 '액츠'를 출시했다. 퍼실은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액체세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칸타(KANTAR)의 소비자 패널 사업부에 따르면 세탁세제 시장에서 액체세제 점유율은 2012년 50%를 처음 넘어선 이후 최근에는 80% 이상이 액체세제를 사용할 정도로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퍼실 파워젤/퍼실

액체세제가 시장을 선도한 배경으로는 우선 '깔끔하다'는 점이 꼽힌다. 과거 분말세제의 가장 큰 단점이던 가루가 남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

 

아울러 퍼실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칸타의 소비자 패널 사업부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집계한 결과, 9년 연속 액체세제 시장에서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퍼실의 인기 비결은 100년 전통의 독일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세척력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강력한 세탁력을 기본으로 하는 퍼실은, 컬러케어 기능, 오래 지속되는 상쾌한 향기, 민감한 피부를 위한 피부 저자극 성분 등을 갖춘 제품을 비롯해 사용이 간편한 캡슐형 세제까지, 한층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알러지 케어 인증을 받은 '센서티브젤', 실내 건조 시 발생하는 쾌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퓨어프레쉬', 기존 사용량의 절반으로도 탁월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고농축 '프리미엄젤', 편리한 캡슐에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듀오 캡스' 등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며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세탁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실 디스크(캡슐세제)/퍼실

퍼실은 퍼실만의 압도적인 기술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독일 주부들을 만족시킨데 이어, 한국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끊임없이 내놓으면서 더 까다로운 2000만 대한민국 주부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퍼실의 제품력은 이미 여러가지 루트로 공인 받고 있다. 최근 국내 공인시험기관에서 주요 세탁세제 브랜드 대상으로 한 자체 세척력 테스트 결과, 지난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출시한 퍼실 제품의 세척력이 모든 오염 종류에 대해 가장 뛰어난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기름, 흙, 혈액 등의 오염에 대해 타사 대비 월등한 세척력을 보여줬고, 피지 등의 오염에 대해서도 높은 세척력의 결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국내 소비자 니즈에 맞는 더욱 편리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퍼실 딥클린 실내건조/퍼실

한 예로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자 '딥클린 하이진젤'을 선보였다. 딥클린 하이진젤은 야외 활동 중 섬유 속 깊이 파고든 미세먼지까지 최대 99%까지 제거하며 이는 헨켈 독일 연구소 실험을 통해 검증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배달 음식과 밀키트 활용이 점점 늘어나는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다양해진 음식, 소스 등 새로운 형태의 얼룩에 노출되고 있을 때는 전 라인의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퍼실 딥클린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천연활성 효소를 포함한 퍼실 최초 8중 효소와 100만개 얼룩 제거 분자의 최적 조합으로 이뤄진 독일 기술력의 포뮬러가 섬유 속에 깊게 베인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얼룩은 물론, 유해물질, 냄새까지 한 번에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한국 사회에서의 공헌활동도 소홀하지 않고 있다. 퍼실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세탁봉사, 세탁세제 기부 등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이전에는 국내직원 등이 적십자 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돌면서 세탁봉사 등을 진행했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이후에는 제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그 규모를 더욱 늘려 1만6000개를 기부, 대한적십자 각 지역별 지사를 통해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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