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에 성공했다.
◆ 2년 연속 인증 성공
NH농협생명은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2022년 최초 획득한 이후 올해 12월에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수행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인정제를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는 ▲농업인안전보험 제도 개선 및 가입인원확대 ▲농촌일손돕기 ▲농촌의료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인정 받았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농협생명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이 3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얻었다.
◆ DEI Lab 등 다양한 활동 인정 받아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해 법정보장제도 이상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기 퇴근하는 '쉼표데이'와 '웰니스데이' 도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헬스키퍼 프로그램' 도입 ▲1년 간의 난임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내재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가족에 대한 가치인식이 높은 회사로 인정받았다. DEI 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메트라이프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DEI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임직원들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저소득 아동 가구 지원에 나섰다.
◆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흥국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개 제작에 동참했다.
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했다.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와 함께한 작은 정성이 아동·청소년에게 기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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