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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SW·AI 역량 강화로 디지털 미래세대 육성

정관중학교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모습. 사진/부산대학교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과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 캠프 주관기관'에 선정된 부산대학교가 공교육을 통한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역량 강화로 디지털 미래세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1단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지난 6월 2단계 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미래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분야의 SW 전문인력과 융합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2022년 방학중 SW·AI 교육 캠프를 시작으로 2023년 디지털 새싹 캠프 주관기관에 선정되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SW·AI교육을 부산을 비롯해 경상권 초·중·고등학생들로 확산해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사교육 없이도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부산 정관중학교에서는 부산대의 디지털 새싹 캠프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1학년 전체 12학급 총 344명이 참가한 이 캠프는 8차시 동안 디지털 기술과 프로그래밍에 관한 기초를 배우고 창의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SW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부산대는 단기 캠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SW 새싹/인재 키움학교'도 개설했다. 부산대 교수 등 전문가들로 이뤄진 강사진이 포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대 캠퍼스에서 초·중·고교생 대상 SW 기초과정을 운영했으며, 내년 1~2월 겨울방학 중 심화과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SW 인재 조기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도담창의인재교육원과 협력해 SW 전문 강사를 비롯해 일선 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규 교과와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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