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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코웨이, '비렉스' 브랜드로 年 4조 매출 앞당긴다

지난해부터 슬립·힐링케어 브랜드로 시장 추가 공략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페블체어등…주변과 조화도

 

올해 3분기까지 2조9621억 매출…총 계정수 1012만개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코웨이가 '비렉스' 브랜드로 연매출 '4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BEREX)'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로, 'Bed & Relax'의 약자다. 여기엔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 출범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매트리스로 업계에서 눈길을 끌었다.

 

가구형 안마의자인 비렉스 페블체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출시한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 구성으로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침상형 안마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브랜드 론칭 이후 적극적으로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비렉스가 당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렉스 브랜드 확장에 대한 노력은 긍정적인 실적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코웨이의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96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51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0% 늘었다. 아울러 환경가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인 총 계정수는 1012만개에 달했다.

 

1989년 설립한 코웨이가 처음 렌털을 시작한 1998년 당시 매출은 약 900억원 수준이었다. 지난해엔 3조856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같은 성장세면 올해 '4조 매출'은 거뜬하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에서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슬립·헬스케어까지 무한 확장하며 업계 1위의 위치를 더욱 굳게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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