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이 데뷔 앨범 '엠버스(EMBERS)'를 발매해 '케이팝 5세대 보이그룹'으로 도약을 알린다. 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는 이스트샤인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타이틀 곡 '더블 다운(Double Down)'의 뮤직비디오까지 게재한다.
'더블 다운'은 펑키한 느낌의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럼 세트의 하프 타임 셔플(Half time shuffle) 리듬과 기타, 신시사이저, 브라스 등 다채로운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이스트샤인은 '더블 다운'에서 특색 있는 음색까지 선보인다. 특히 '더블 다운' 안무는 지난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팀 위댐보이즈(WDBZ)가 기획했다. 이에 이스트샤인과 위댐보이즈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스트샤인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캣치(catchy)한 멜로디로 독특한 분위기를 품은 '노 매터 왓 아이 두(No Matter What I Do)', MZ세대에게 인생을 활기차게 헤쳐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쇼 타임(SHOW TIME)',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 모을 '클라우드(Cloud)', 인스트 버전의 '더블 다운(Double Down)'등 총 5곡을 선보인다.리더 아이엘(IEL)이 '엠버스' 대다수의 수록곡에 작사와 작곡, 편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엘은 '쇼 타임', '클라우드'의 안무까지 창작했으며, 멤버들과 함께했다고 전해져 새로운 '올라운더 아이돌'의 탄생을 예감한다.
한편, 이스트샤인은 동방(EAST)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빛(SHINE)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아이엘(IEL)과 현(HYUN), 동재(DONGJAE), 피닉스(PHOENIX, 국적 태국), 카리스(KARIS), 영광(YOUNGGWANG), 루민(LUMIN)까지 '실력파 다국적 그룹'으로 구성됐다.16일 오후 6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다운'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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