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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News]KB국민카드·NH농협카드·신한카드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와 김기웅 서천군수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한다.

 

◆ KB페이 쇼핑 ESG 특별관 선봬

 

KB국민카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자체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페이 쇼핑 ESG 특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KB국민카드 상무와 서천군 김기웅 군수가 참석했다.

 

특별관을 통해 서천군 지역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서천군의 지역 특산품인 김 등의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천군과 KB국민카드 간 협업을 통해 ESG 관련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H페이 해외 결제 행사 이미지./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 개인별 최대 10만원 캐시백

 

NH농협카드는 오는 30일까지 해외현장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NH페이에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한 고객이다. 해외 유니온페이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유니온페이 신용·체크카드로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이용 후 이벤트 응모 시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해준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해외현장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중국, 일본, 홍콩, 동남아 지역 등에서 현금과 실물카드 없이 NH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ci./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상생금융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변경한 뒤 고객 유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 상권분석, 사업지원 콘텐츠 등 제공

 

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소상공인이 지난해 10월(13만명) 대비 2배 증가한 26만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별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법률상담 서비스를 새로 구축했다.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 파트너가 금번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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