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청년경제교육을 진행했다.
◆ '런런챌린지'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공익재단 KB스타디(Star*D)에서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육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VR(가상현실) Zone 및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런런챌린지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운영해 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을 기획했다"며 "런런챌린지 참가자들이 자립 의지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농촌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 세브란스, 의료지원사업 협약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제5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 의료진과 함께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2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했다.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를 동원했다. 진료 시 중대질병과 같은 이상이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김석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촌지역에 무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비와 거리적 제약을 완화하고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 복지기관 휠체어 75대 기증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한다.
임직원의 높은 참여로 당초 목표치인 5000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0만 보를 달성했다.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휠체어 75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 직원들과 일상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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