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16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임명직 당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의결했다. 사무총장에는 경북 영천시·청도군 지역구인 이만희 재선 의원이 임명됐다. 조직부총장에는 함경우 광주갑운영위원장,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김예지 의원(초선·비례), 여의도연구원장은 김성원(재선·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수석 대변인은 박정하 의원(초선·강원원주갑), 선임대변인은 서울 출신 윤희석 대변인이 인선되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영천·청도 발전의 염원하는 여러분의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 덕분에 국민의힘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당원 및 국민들에게 부응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이만희 사무총장은 ▲1963년 경북 영천 출생 ▲경찰대 법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경북지방경찰청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기지방경찰청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20대·21대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윤석열 대선캠프 경북선대위원장 겸 농어촌정책본부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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