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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을 정취와 낭만 느낄 수 있는 명소로 부상

가을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예천삼강주막 나루터와 금당실 마을이 인기을 얻고 있다.(사진, 삼강주막 나루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가 접시돌리기에 열중하고 있다)/예천군

예천군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용문면 금당실 마을이 가을철 조용함과 소박함을 가진 여행지로 인기를 모우고 있다.

 

번잡한 여행지를 벗어나고 싶은 관광지로 추천되는, 첫 번째 명소 삼강문화단지 일원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과 대나무 숲길, 코스모스 꽃밭 등이 아름다운 삼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스산한 가을 정취를 느끼기게 안성맞춤이다

 

또,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을 걷는 생태 트레킹,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과 연인들의 명소로 손색이 더할 나위 없다.

 

추석 연휴인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삼강나루터 축제'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삼강낭만나들이' 행사에 6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삼강낭만나들이' 행사는 가을이 짙어지는 14·15일, 21·22일 4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한 풍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정감록' 십승지의 하나로 익히 알려진 금당실 전통마을은 가을밤 청취를 즐길 수 있는 '금당야행'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밤이 되면 기와지붕 위로 떠 있는 달을 보며 돌담길을 따라 걷는 밤마실은 '금당야행'의 백미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다.

 

김학동 군수( 예천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삼강문화단지 일원과 금당실 마을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즐기는 다양한 체험은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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