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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DMC 파인시티자이 “하늘·빛·숲 담은 정원”

경의중앙선 수색역 1번 출구서 도보로 5분 거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통풍·조망 극대화
주차장 없앤 공원형 아파트...쾌적한 환경 제공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파인시티자이'./김대환 기자

최근 찾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파인시티자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수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DMC아트포레자이', 'DMC SK뷰 아이파크포레'가 위치해 있었다. 주변에는 수색초등학교와 중산초·중학교, 수일시장, 증산체육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색초등학교./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 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 공간./김대환 기자

수색증산뉴타운 6구역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5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59㎡ ▲74㎡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자이' 로고가 부각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저층부를 인상적인 석재 디자인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동에는 대형 옥상 장식물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는 LED 경관 조명을 적용했다.

 

조경 공간인 '엘리시안 가든' 모습./김대환 기자
조경 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에 조성된 휴식 공간./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 공간./김대환 기자

시공사인 GS건설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의 안과 밖을 이어주는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바람길을 조성했다. 단지 내 상업 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연도형 상가도 도입했다.

 

단지에는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이 적용됐다. 헤파급 필터 내장형 전열교환기를 적용해 빠져나가는 냉기·온기를 회수하고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며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거실에 미세먼지, CO2 및 냄새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단지 내 휴식 공간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휴식 공간./김대환 기자
단지 내 '동 앞 정원'./김대환 기자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를 조성한 것도 눈에 띄었다. 주차 공간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총 1562대(가구당 1.28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 활용 시스템,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등을 단지에 적용해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면서 "세대에 자이스마트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돼 거주하는 층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는 'DMC 파인시티자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 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이 자리 잡고 있었다. 팽나무 휴양림에 둘러싸인 곳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단지 내 조경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어린이집 모습./김대환 기자
테마 놀이터 '나만의 자그마한 공간 숲속의 아지트'./김대환 기자

단지 내 곳곳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몇몇 단지 바로 앞에는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꽃이 피는 아늑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동 앞 정원'이 자리 잡고 있다. 정원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카페테리아,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어린이집 옆에는 테마 놀이터 '나만의 자그마한 공간 숲속의 아지트'와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텃밭'이 설치됐다.

 

테마 놀이터'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풍차'./김대환 기자
테마 놀이터'숲속의 아름다운 선율 꼬마 달팽이의 음악회' 모습./김대환 기자
단지 내 '육생 비오톱'./김대환 기자

단지에는 꽃이 활짝 피어난 언덕의 풍차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풍차'와 음악 발표회를 모티브로 만든 '숲속의 아름다운 선율 꼬마 달팽이의 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에 대한 배려가 엿보였다.

 

단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모습도 보여줬다. 곤충과 새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새집과 돌무더기 등을 만들어 '육생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같은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 장소)'을 완성했다. 연못과 횃대를 만들고 수생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수생 비오톱'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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