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민정 회장과 임원진 대상으로 정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과 교통 안전 관리 방안, 다문화 학생 특별교육 대상자 교육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학회협은 교육환경개선으로 ▲과밀학급 해소 ▲교통환경개선 ▲학부모 인성 교육 개정 개발 및 의무 교육 강화 ▲깨끗한 급식음식물 쓰레기처리, 교통안전 관리방안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외부 승·하차 구역 확대 설치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을 위한 학교 도우미 배치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개선 사항으로 스마트도서관 설치 요청을 했으며 천정 벽면 누수나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단속, 학교 안내표지판 설치 등등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오세풍의원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어려운 문제점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도의회나 시의회에서도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귀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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