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마케팅 아이디어 공유 행사를 준비했다.
◆ 참석자 전원 수료증 및 기념품 증정
삼성화재는 '2023 마케팅 해커톤'을 개최하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하루 간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창의, 혁신, 협동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특정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제는 '우리가 좋아하는 삼성화재 만들기'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사업 모델 ▲우리가 함께하는 마케팅 캠페인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보험상품 등 3개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 팀에 3~4명으로 구성해 참가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삼성화재 프로포즈'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Z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과 채무이행등급이 상승했다.
◆ 등급 카테고리 '엑설런트'에서 '수페리언'으로 상향
DB손해보험은 A.M.베스트에 신용등급 평가를 시행한 결과, 재무건전성 등급(FSR)과 채무이행 등급(ICR)이 각각 'A+(안정적)', 'A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내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자본 안정성 및 성장성, 이익 창출력 등을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 높였다는 설명이다.
A.M.베스트 관계자는 "과거 수익성 기반의 상품 운용에 따른 안정적 보유 이익과 신회계제도(IFRS17)에서도 지속적 계약서비스마진(CSM) 성장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 및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생명이 수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 농협즉석밥 및 한국농협김치 기부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회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걷기 운동과 기부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NH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면 된다. 농작물 3000개를 수확하면 수재민에게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한다.
해당 앱은 ▲걷기를 통한 랜선 텃밭 가꾸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걷기배틀 ▲미술 심리검사 등 콘텐츠를 탑재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동참해 준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되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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