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9일 경남 지역 초·중·고 핸드볼팀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세 개 학교(금산초·진주동중·경남체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남체고 핸드볼구장에서 진행됐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을 비롯한 11명의 선수단은 이날 스트레칭 방식부터 포지션별 멘토링, 핸드볼 관련 미니게임 등을 몸소 시범을 보여주며 학생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노력했다.
김현창 감독은 "지역 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나무 선수들에게 희망을 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개발공사 핸드볼선수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과 2023~2024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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