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이갑준 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부산광역시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추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 및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