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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오피스텔 프리미엄이 7억원?"...시장 살아나나

아파트 분양시장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시장은 한동안 미분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최근 일부 오피스텔 청약마저 완판되고 분양권 웃돈도 강세다.

 

오는 8월 입주를 앞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경우 수 억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59㎡ 분양가는 6억8500만~8억5500만원선, 현재 시세는 13억~15억원대다. 분양가 대비 웃돈이 7억원에 달한다. 분양가의 2배 수준까지 오른 셈이다.

 

지난 2021년 11월 분양한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84PB는 21억8000만~22억원에 분양됐다. 최근 4억원의 웃돈이 붙은 26억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청약시장에서 완판 단지도 속속 등장,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경우 오피스텔이 최고 41대 1, 평균 4대 1의 양호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경기도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오피스텔의 경우 21.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관심 끄는 오피스텔로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힐스테이트 삼성' 50~84㎡, 165실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하이엔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규모며, 21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신영은 하반기 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08㎡ 234실을 분양예정이다.

 

호반건설도 이달 서울 용산구 일원에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 84~122㎡ 110가구, 오피스텔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를 분양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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