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주간 진행된 '한글 호흡'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진단검사 상 정상군으로 진단된 2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2시간씩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으며, 무안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한글발성교육사 2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적인 외부 강사를 활용한 ▲한글발성 호흡 학습 및 명상 ▲자음, 모음을 활용한 시·지각 운동 및 체조 ▲교재를 활용한 뇌 인지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한 대상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자음, 모음 체조는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집에서 자주 따라 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가 증가 추세인 만큼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치매관리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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