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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스마트 물관리' 등 정책교류 세미나...14일 대전 개최

 

 

환경부가 오는 14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한-아랍에미리트(UAE) 수자원 정책·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기술 △UAE의 물 분야 사업계획 및 최신동향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정책 및 그린수소 정책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 우리 측은 최근 주목 받는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통한 유수율 제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유수율이란 요금으로 부과된 수돗물의 양이 저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다.

 

또 '광역상수도 디지털트윈 시범구축 현황' 등 물기술 혁신사례를 비롯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략'과 '그린수소 사업 추진현황' 등이 소개된다.

 

또 홍승관 고려대 교수가 세미나에 참석해 '중동지역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담수화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

 

아랍에미리트 측은 현재 진행 중인 '해수담수화 및 수문지질도(지하수 정보를 표시한 지도)'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양국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이우석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이다. UAE 측은 아메드 모하메드 알카비 에너지인프라부 차관보 등 방문단 5명이 참석한다.

 

UAE방문단은 세미나 참석에 앞서 13일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화성 스마트(AI) 정수장 및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초순수 생산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방문단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한다. 환경부는 "한 장관이 이 자리에서 국내기업의 UAE 해수담수화 및 그린수소 분야 진출확대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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