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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과학수사전공, 법유전자 현장 전문가 특강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의융합학부 과학수사전공은 지난 24일 대학본부관 103호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과 조윤정 보건연구사를 초청해 법유전자 분야 현장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과학수사전공 참여 재학생, 대학원 과학수사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등 총 100여명의 재학생이 현장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강연은 국과수 소개 및 법유전자 분야 현장 실무와 연구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사인 조윤정 보건연구사는 부산가톨릭대를 졸업한 동문(임상병리학과 06학번)으로, 앞으로 많은 모교의 후배들이 과학수사 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가톨릭대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미래 사회 안전망 확보 실현을 위해 2021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최초로 과학수사전공을 개설, 대학 내 재학생 가운데 과학수사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융합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학년도부터 대학원 내 과학수사학과를 동남권 최초로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이를 위한 부산경찰청-부산가톨릭대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대학-지역 과학수사 기관 간 공동 활용이 가능한 첨단융합법과학분석실과 혈흔 및 증거물 분석실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수사 분야의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무 능력 및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과 과학수사 분석 기법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가톨릭대는 이를 바탕으로 동남권 내 과학수사 기관과 협력 관계를 꾸준히 강화하는 동시에 과학수사 특화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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